[이데일리] 한국콘크리트산업, SK이천 스마트센터 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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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콘크리트산업
댓글 0건 조회 714회 작성일 21-03-17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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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한국콘크리트산업이 SK이천 스마트센터를 시공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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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한국콘크리트산업은 지난해 7월 15일 SK건설과 기술공동개발과 전략적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면서 프리캐스트(더블월, 더블기둥 등) PC 설계에서 시공까지 협업시스템을 구축하고 새로운 PC공법을 개발 중에 있다. 


SK이천 스마트센터는 MOU 체결 이후 공사현장이며, 건물의 벽체와 기둥 등을 한국콘크리트산업에서 개발한 프리캐스트 콘크리트 제품을 활용해 건설공기와 공사비용을 효과적으로 단축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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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목 및 건설PC산업 기술분야 선두업체인 한국콘크리트산업 박용선 이사는 “프리캐스트 콘크리트 분야의 설계, 제작, 시공분야의 발전을 이끌고 노력할 계획”이라며 “이전 협약과 통해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이룩하고 국내 건설업계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프리캐스트 콘크리트(PC)는 슬래브, 기둥, 보, 벽체 등 콘크리트 구조물을 공장에서 사전 제작해 현장에서 조립·설치하는 건축, 토목 공법으로 공기단축 효과와 내구성 등에서 뛰어나다. 최근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스마트건설로 불리는 PC 사업은 유의미한 성과를 내며 각광받고 있다. 


출처 : 이데일리